투석 전후 인바디검사로 세포외수분비(ECW/TBW)가 표준 범위로 떨어졌는지 여부를 체크하여 체수분 균형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. 투석 후에도 세포외수분비(ECW/TBW)가 여전히 높거나 목표 건체중에 도달하지 못했다면, 인바디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체수분, 세포외수분, 세포내수분, 세포외수분비(ECW/TBW), 체성분분석에 대한 정량적인 정보를 토대로 건체중을 재설정하고 여과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신장질환자는 단백질 이화 작용으로 근육이 감소하여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제지방량, 체세포량 등 근육 성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최근 연구에서는 혈액투석 환자에서 BIA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환자의 임상적 예후를 예측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임이 입증되었고 향후 혈액투석 시, 이 기술을 이용해 엄격한 체수분 및 영양상태 조절로 심혈관질환, 합병증 및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하고 있습니다(American Society for Artificial Internal Organs Journal 2017).